프로야구 한화, 2026 멜버른·오키나와 전지훈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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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2026 멜버른·오키나와 전지훈련 종료

한스경제 2026-03-04 17:3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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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단이 전지훈련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수단이 전지훈련지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4일 훈련을 끝으로 전지훈련 일정을 마쳤다.

한화는 1월 25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기본기와 전술 강화를 중심으로 훈련하다가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와 3차례 평가전으로 훈련 성과를 확인했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8차례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화는 전지훈련 기간 열린 총 11차례 연습경기에서 1차 1무 2패, 2차 5승 3패 등 총 5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선수단은 호주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준비했던 훈련을 차질 없이 소화하며 내부 경쟁으로 인한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 채 귀국을 맞이하게 됐다.

신인 오재원과 최유빈은 전지훈련 완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중견수 오재원은 연습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11안타를 기록했고, 최유빈은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발견했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과 타격에서 팀 배팅이 많이 나온 점을 칭찬하고 싶다. 새로운 투수 몇 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으로 돌아가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화 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9일과 10일 대전에서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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