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스팀 시장에서 펄어비스 ‘붉은사막’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정식 출시일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서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규모 해킹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 X’가 새로운 시즌·인기 IP 콜라보에 힘입어 인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금주의 스팀 시장을 살펴봤다.
▲ 전체 플랫폼 위시리스트 누적 300만 회를 돌파한 ‘붉은사막’(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 공식 X)
먼저, ‘붉은사막’은 3월 4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0위에 안착했다. 또한, 같은 날 ‘붉은사막’은 스팀 전체 출시 예정 게임 가운데 ‘인기 찜’ 순위 6위를 차지,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신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해 ‘붉은사막’은 지난 3일 저녁 게임 공식 X를 통해 신작의 위시리스트 등록 수가 30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신작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레퀴엠’의 출시 전 500만 위시리스트 기록에 빗댈 경우, 신생 IP임에도 300만이라는 숫자에 도달한 ‘붉은사막’을 향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일부 엿볼 수 있다.
‘붉은사막’은 국내 기준 3월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팀 외에도 PS5, Xbox 시리즈 X/S 등 갖은 플랫폼에서의 신작을 향한 관심이 연이어질 전망이다.
▲ 3월 4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사진=스팀)
이어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X’는 4일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3위,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 약 12만 명 기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레인보우 식스 시즈 X’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12만 명을 넘어선 시기는 지난해 6월 ‘시즈’에서 ‘시즈 X’로 대대적인 개편을 거쳤던 때로, 현재 게임을 향해 쏟아지는 높은 관심을 확인 가능하다.
이들 인기는 3월 4일 업데이트된 게임의 11년차 첫 번째 시즌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린 ‘메탈 기어 솔리드’ IP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팬들의 복귀와 각종 상품 구매를 견인하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4일 스팀 글로벌 인기 순위에서는 최근 서버 슬램 테스트를 마친 ‘마라톤’이 4위에 안착,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체험판 1위를 차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X’(사진=유비소프트)
한편, 이번달 스팀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자체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계절 할인’이 진행된다.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일주일간 ‘봄 할인’이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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