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4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안산의 도시 경쟁력과 불완전한 행정 시스템을 지적하며 이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안산 대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은 지금 심각한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한때 국내 산업화의 심장부이자 활력도시 1위로서 역동성의 상징이였던 안산이 그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치하고 도시의 비전을 제시해야 할 행정이 불완전하고 방향성을 잃었다는 사실”이라며 “현실에 안주하는 소극적 행정, 과거에 머물러 있는 시스템 등으로는 지금의 쇠퇴를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로 가라앉을 수 없으며, 낡고 후퇴한 안산시의 행정과 시스템을 전면 ‘리뉴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안산시의원으로 일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조례와 정책으로 담아내는 입법 역량을 키웠고 민선6기 안산시민소통 정책전문위원으로 시민과 행정 사이의 견고한 가교 역활을 수행하고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대한 조직인 안산시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많은 단체 및 동호인들의 복잡한 이해 관계를 조율하고 거대한 조직을 하나로 융합하는 ‘통합의 리더쉽’을 현장에서 증명해 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가치를 깊이 체화하고 실천해 온 사람으로서 내란 세력에 맞서 오랫동안 현장에서 은박 담요를 덮고 함께한 ‘키세스단’으로서 가장 확실한 승리의 카드가 되겠다며 ▲산업의 전환 ▲공간의 전환 ▲도시명품의 전환 ▲행정의 전환 그리고 ▲공동체의 전환 등 안산의 지도를 바꿀 ‘안산 대전환 5대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도시 재도약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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