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교육·연구·학업과 병행해 휴가를 즐기는 '글로벌 K-교육·연구·배움여행 플랫폼' 운영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학점 교류와 공동 연구 등 실질적 교육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플랫폼화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운영한 말 임상실습 렌케이션, 제주올레길과 자아 성찰 등 91개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학점 이수 등의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한다.
더불어 전략산업 연구개발(RD) 추진과 인공지능(AI) 혁신협력센터 개소 등을 통해 정주 인재 양성을 유도한다.
지난해 제주 런케이션 프로그램에는 총 3천473명이 참여했다.
제주도는 또 대학·산업체·연구기관과 '지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라이즈 지원 정책 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 개발 플랫폼 구축, 글로벌 브랜딩 및 인공지능(AI) 기반 수출 플랫폼 구축, 반도체 인재 양성 등 9개 과제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수행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라이즈 체계에 통합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과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의 안정적인 정착도 지원한다.
제주대학교 등 교육계에서는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정책 확대,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 등의 라이즈 연계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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