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지이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빅뱅의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발표와 소속 아티스트 전원의 활동 본격화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했다.
와이지엔터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한 1718억원, 영업이익은 2144.9% 급증한 223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손익은 베이비몬스터의 신보 판매량 부진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연 실적 감소로 소폭 줄었으나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며 "4분기 앨범 판매량 82만장과 블랙핑크 월드투어 등 91만명의 공연 모객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올해와 내년은 빅뱅을 필두로 한 전방위적인 활동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와이지엔터는 4월 코첼라 페스티벌 이후 북미와 유럽 등에서 약 100만명 규모의 빅뱅 20주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빅뱅 월드투어 가정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1.1% 상향한 937억원으로 제시한다"며 "베이비몬스터의 5월 미니앨범과 10월 정규앨범, 트레저의 하반기 유닛 활동 등이 쉴 틈 없이 이어지며 실적 체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26년 말부터 이어질 신인 그룹 데뷔 모멘텀까지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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