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의 은혜 내린 '카카오게임즈' vs BTS 완전체 버프 받은 '드림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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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의 은혜 내린 '카카오게임즈' vs BTS 완전체 버프 받은 '드림에이지'

일간스포츠 2026-03-04 08: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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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매치3 퍼즐 신작 '슴미니즈'. 카카오게임즈 제공

대형 K팝 아이돌의 컴백 소식에 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활짝 웃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덕질’을 표방하는 아이돌 퍼즐 게임이 신작 공백기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카겜, SM 팬덤 덕 볼까

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5일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의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신작은 단순 매치3 퍼즐을 넘어 SM엔터테인먼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아티스트 포토카드와 캐릭터 카드 등 수집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슴미니즈’는 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착안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포토카드를 꾸밀 수 있는 ‘포토 데코’에서는 시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스티커를 활용해 카드를 장식하고 배치할 수 있다. ‘마이룸’은 아티스트의 포토카드를 곳곳에 붙여 나만의 덕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니즈룸’에서는 아이돌 캐릭터에게 원하는 의상을 입힐 수 있으며, 선물을 주는 행위로 호감도를 높여 ‘손하트’나 ‘엔딩 포즈’ 등을 얻을 수 있다. 의미 있는 장소에서 아이돌 포토카드와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인증샷’ 기능도 녹였다.

현재 ‘슴미니즈’에는 엔시티 127·엔시티 드림·웨이션브이·에스파·라이즈·엔시티 위시 등 6개 그룹이 등장한다. 각 멤버의 캐릭터는 피부색·눈썹 각도·보조개·점 위치 등 세밀한 디테일까지 공을 들여 완성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추후 업데이트로 아티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IP 기반 매치3 퍼즐 신작 '슴미니즈'. 카카오게임즈 제공


‘슴미니즈’는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기 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인 것으로 전해진다. 출시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달 26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찍은 데 이어 28일 구글 플레이 인기 2위에 등극했다. 이날 기준으로는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4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0위를 기록 중이며, 퍼즐 게임으로 한정하면 일본에서 30위권에 안착했다. 구글 플레이에 1000개 이상 등록된 리뷰 평점은 만점에 가까운 4.8점이다. “3D 모델링이 귀엽고 디테일하다”거나 “포토카드를 모으는 것에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특히 ‘슴미니즈’는 출시 후 하향 안정화 시기에 에스파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반등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2025년 싱글 ‘더티 워크’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으로 강렬한 ‘쇠 맛’ 장르를 개척하며 연말 시상식을 휩쓴 만큼, 데뷔 7년 차 여전사들의 저력이 ‘슴미니즈’에도 닿을지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게임즈는 “장르 특성상 매출 증대가 목적인 게임은 아니다”고 설명하지만, 최근 가라앉은 회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슴미니즈’의 흥행이 절실하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모바일 RPG ‘가디스오더’는 개발사의 파산으로 서비스를 중단했고, 2025년 연간 실적은 4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내며 대형 신작 론칭 전까지 초조한 상황에 놓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와 글로벌 팬들이 아티스트와 깊이 교감하고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 ‘인더섬 위드 BTS’. 드림에이지 제공


BTS 퍼즐 게임도 새 단장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드림에이지는 이달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위드 BTS’(인더섬)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인더섬’은 이날 업데이트로 퍼즐 애니메이션을 개선하고 연출을 최적화해 퍼즐 플레이의 속도감을 확 끌어올렸다.

또 오는 6일부터 BTS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공간 이벤트 ‘잇진의 부엌2’와 7일부터 연승할수록 더 많은 리그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콘텐츠 ‘퍼미션 두 퍼즐’을 선보인다. 24일부터는 BTS 컴백 맞이 웹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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