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설에 회장이 직접 나섰다.
영국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강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알바레스를 매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홀란드에 밀려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고, 결국 2024-25시즌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좋은 선택이었다. 첫 시즌에 57경기에 나서 29골 8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도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38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졌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하겠다는 심산이었다. 올해로 37살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14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건재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선수 측은 재계약을 절실히 원하고 있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나이를 고려해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페란 토레스가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해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 35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더 뛰어난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을 가진 선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회장이 직접 나서 이적설을 일축했다. 세레소 회장은 "그는 앙투안 그리즈만처럼 아틀레티코의 선수이며, 우리와 계약을 맺고 있다"며 "그는 매우 가치가 있고 팔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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