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3일 오후 11시 26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미곡리의 한 휴대전화 내부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구급 조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공장동 3개동 중 1개동(733.5㎡)이 전소됐다.
옥외저장소에는 제1석유류 위험물질이 3천ℓ, 제2석유류 위험물질이 약 5천ℓ 보관돼 있으나, 이곳까지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음성군은 불이 나자 "인근 주민은 실외 대피소로 대피하라"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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