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드윌 쿠콘키를 콜업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스트레티 뉴스’는 3일(한국시간) “맨유가 부상으로 몇 주간 결장할 가능성이 있는 쇼를 대신해 유스 아카데미 자원 쿠콘키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2008년생, 쿠콘키는 맨유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유망주다. 196cm라는 압도적 피지컬을 바탕으로 경합, 태클, 공중볼 장악 등이 뛰어난 수비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풀백도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가 높다.
연령별 유스를 단계적으로 거치며 성장하고 있다. 2023년 U-18 팀으로 월반한 쿠콘키는 이듬해부터 주전 자리를 장악하더니 2024-25시즌 U18 리그 14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인상적 활약을 남기자, 후반기에 U-21 팀에 합류했고 올 시즌 초반에는 1군에 콜업되기도 했다.
현재는 유스에서 다시 활약 중인 쿠콘키. U-18 팀 대런 플레처 감독이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풀백으로 기용했는데 인상적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U-18 팀과 U-21 팀을 오가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중이다.
쇼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애널리스트’는 “맨유는 측면을 오르내리며 공수 양면 기여할 수 있는 쿠콘키 같은 풀백이 필요하다. 쿠콘키는 U-18 팀에서 뛰기에는 레벨이 너무 뛰어난 재능이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로서도 쿠콘키 콜업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현재 쇼를 대신해 뛸 수 있는 자원이 현재 누사이르 마즈라위밖에 없다. 파트리크 도르구, 타이럴 말라시아는 각각 부상, 기량 하락으로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는 상황, 유스에서 인상적 활약을 남긴 쿠콘키는 수비진에 새로운 옵션을 더할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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