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대이란 공격 작전 관련 "미군의 가장 센 공격은 아직 개시 하지 않았다"며, "이번 작전의 목표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 능력을 파괴하고 이를 재건할 수 없도록 하고, 핵 프로그램을 몰래 보유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서반구 패권 재확인 차원에서 석유 이권과 중국 견제,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명분이 복합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의 힘을 앞세운 대외 기조가 한층 분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하메네이 사망 14시간 뒤에야 미국 규탄성명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이란은 중국의 중동 내 최대 우방이자 두 번째 원유 수입원이다.
늦은 미국 규탄 성명외에도 그나마 미국과 이스라엘을 직접 거론하지도 않아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국제 정치학자들은 3월 31일~4월 2일 트럼프 방중 관련, 관세 전쟁 등을 고려한 태도라는 분석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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