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나와!' AN 천적 中 천위페이, 1회전 30분 만에 쾌승…인도 반소드 2-0 격파 [전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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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나와!' AN 천적 中 천위페이, 1회전 30분 만에 쾌승…인도 반소드 2-0 격파 [전영 오픈]

엑스포츠뉴스 2026-03-03 21:1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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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천위페이(중국)가 안세영과의 일전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천위페이는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슈퍼 1000) 1회전(32강)에서 세계랭킹 52위 말비카 반소드(인도)를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30분 만에 2-0(21-11 21-6)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899년에 시작돼 무려 12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 오픈은 BW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많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걸린 대회다.

전영 오픈 우승 상금은 무려 145만 달러(약 21억2600만원)에 달한다. 단식 우승자는 상금 10만 1500달러(약 1억 4700만원)를 거머쥔다.




1게임에서 21-11로 10점 차 승리를 거두며 반소드를 압도한 천위페이는 2게임에서도 상대를 말 그대로 가지고 놀았다.

초반 5점을 내리 따매녀 격차를 벌린 천위페이는 반소드의 강력한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해서 점수를 쌓아올렸다.

11-1로 인터벌에 돌입했고, 후반에는 더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단 6점만 내준 천위페이는 21-6으로 경기를 끝냈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에 오른 적이 있는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천위페이가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안세영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덩달아 올라갔다.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현재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고의 라이벌 관계이다. 상대 전적도 14승14패로 동률이다. 다만 최근 안세영의 기량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7번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5승2패로 압도했다.

두 선수는 2026시즌이 시작된 후 아직까지 맞대결을 갖지 않고 있다.

천위페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안세영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 인도 오픈(슈퍼 750)에선 준결승에서 탈락해 안세영과 만나지 못했다.



지난해 안세영은 73승4패를 거뒀다. 이 중 2패가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에서 나왔다. 때문에 천위페이는 현 시점에서 안세영의 무패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위페이가 먼저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올랐다. 이어 8강, 4강까지 진출한다면 안세영과 대진이 성사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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