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파주시가 여성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강화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적극 독려하며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 11~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시는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금은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돼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경일 시장은 “생리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라며 “청소년의 존엄성과 건강을 지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파주시민 중 11~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월 1만4000원씩 연 최대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 청년기본소득, 분기별 25만 원 지급
청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파주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분기별 25만 원씩 연 최대 100만 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준비, 자기계발,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돕는 제도로 평가받는다.
김경일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도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적극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