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무쏘 효과 통했다…내수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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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무쏘 효과 통했다…내수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량 기록

더드라이브 2026-03-03 17:56:58 신고

▲ 무쏘 <출처=KGM>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이 확대되며 내수가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는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했다.

▲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처=KGM>

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판매한 4,100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기준으로도 38.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1,393대 판매되며 전월 1,123대 대비 24% 증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1,44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하는 등 선전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 판매가 확대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처=KGM>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KGM의 최대 수출국으로, 2024년 1만 1,122대에 이어 2025년에는 1만 3,337대를 수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GM은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무쏘 출시를 기념해 ‘화천 산천어축제’ 경품 이벤트, ‘KGM 시네마 데이’, ‘무쏘맨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고객 접점 확대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독일에서 현지 딜러 및 기자단 220여 명을 초청해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함께 무쏘 및 튜닝 모델을 소개했다.

▲ 무쏘 EV <출처=KGM>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 SUT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춰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KGM 관계자는 “생산 및 영업일수 감소에도 무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공격적인 내수 대응과 신모델 론칭, 수출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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