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0 붕괴 왜?…"급등에 따른 건강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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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800 붕괴 왜?…"급등에 따른 건강한 조정"

데일리임팩트 2026-03-03 16:5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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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라임 딥톡] 美 이란 공습에 외국인 줄매도? 국내 증시 펀더멘털은 이상無!

◦진행: 오세혁 아나운서

◦출연: 전병서 /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제작: 김준호 PD

◦날짜: 2026년 3월3일(화)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긴장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전쟁이 3~4주간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긴장 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사한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은 3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이번 사태를 “하락한 지지율을 반전시키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선택”으로 진단했다. 미국 내 전쟁 지지율이 27%에 불과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및 우방과의 조율 없이 전격적인 군사행동에 나섰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역대 미국 전쟁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지지율”이라며 “국내외적으로 부정적 시각이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병서 소장은 이번 공격이 단순한 대이란 압박을 넘어 중국 견제라는 전략적 목표와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란의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이 별다른 시장 충격을 받지 않은 점에서 “미국의 계산과 달리 중국은 제한적 영향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전 소장은 정권 교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원거리 미사일 타격만으로 체제를 전복한 사례는 없다”며 “이란은 단일 지도자 제거로 무너질 구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히려 외부의 군사적 압박이 내부 결집을 강화하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 역시 낮게 봤다. 미군 전사자 발생 시 여론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적 작전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다만 폭격이 장기화될 경우 전쟁 주도권이 이란으로 넘어가며 협상 구도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카드에 대해서 전 소장은 “실제 장기 봉쇄는 자멸적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이란 해군이 거의 붕괴 단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오래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세계를 협박하는 카드로서는 의미가 있고, 해상 운송 보험료 상승 문제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중국이 석유의 13~14%를 이란으로부터 우회 수입하는데, 수급 구조를 감안하면 중국이 내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게 때문에 호르무즈해협의 완전 봉쇄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말했다.


사이버戰과 인공지능 활용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대규모로 공습한 이후 사이버전도 병행하며, 이란 국가 전체의 인터넷 연결성을 4%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전 소장은 사이버전을 두고 “미국이 AI 기반 교범을 사실상 공개했다”며 “압도적 전력 과시는 했지만 동시에 전략을 노출한 측면도 있다”고 짚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단기 조정 국면으로 해석했다. 전 소장은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충격에 민감하다”면서도 “최근 급등에 따른 건강한 조정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등 펀더멘털 훼손 요인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마지막으로 3월 증시 흐름과 관련해선 미·중 정상회담을 핵심 변수로 꼽았다. 전 소장은 “양국 모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치명적 충돌로 가긴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증시) 같은 경우는 급등에 대한 조정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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