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지폐 1천710만장 실은 볼리비아 수송기 추락…"돈 줍자"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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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폐 1천710만장 실은 볼리비아 수송기 추락…"돈 줍자" 우르르

연합뉴스 2026-03-03 16:4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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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볼리비아 군용기가 현금 수송 도중 추락해 22명이 사망한 가운데, 수송기에 실려있던 현금을 주우려고 수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경찰과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저녁 라파스주 엘알토 공항 부근에서는 볼리비아 공군의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비행 중 지면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변 도로에 있던 차량 여러 대도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볼리비아 당국은 전날 기준 어린이 4명을 포함한 22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항공기에는 1천710만 장의 신권 지폐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리비아 정부 및 중앙은행과 지폐 제조사 간 계약 관계에 따라 군에서 정기적으로 '통화 물자 수송 작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추락 현장에서는 사람들이 흩어진 현금을 주우려고 달려드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현지 언론 엘데베르는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최루탄을 동원해 사람들을 해산시키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이후 추락 현장에서 지폐를 모닥불에 소각했습니다.

다비드 에스피노사 볼리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사고 현장에서 30%(513만 장) 가량이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일련번호가 확인된 해당 지폐의 경우에는 위조지폐로 간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일, 볼리비아 정부는 수도 라파스 인근에서 발생한 군용기 추락 사고의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영상: 로이터·AFP·ANADOLU AGENCY·X @war_intell·@FapeFop90614·@tparon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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