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헤타페전 충격패’ 레알, 경기 중 ‘폭력 행위’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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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헤타페전 충격패’ 레알, 경기 중 ‘폭력 행위’ 논란까지

풋볼리스트 2026-03-03 16: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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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최근 바람 잘 날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충격패와 더불어 경기 중 폭력 행위 논란까지 휩싸였다.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를 치른 레알이 헤타페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레알은 2연패에 빠지며 승점 60점에 머물렀다. 선두 바르셀로나와는 승점 4점 차다.

레알이 헤타페를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 몇 차례 득점 찬스를 놓친 레알에 기회 뒤 위기가 찾아왔다. 전반 39분 레알 박스 앞에서 공중볼 경합 상황이 벌어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안토니오 뤼디거가 머리로 걷어냈고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재차 머리로 밀어냈지만, 이 공이 상대 스트라이커 마르틴 사트리아노에게 전달됐다. 사트리아노는 공중에 뜬 공을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처리했고 골대 구석을 찢는 원더골로 연결됐다.

이후 레알은 빈공을 거듭하며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유망주 공격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주심 앞에서 불필요한 언행을 하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결국 레알은 한 점차 패배를 당하며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마스탄투오노 퇴장과 별대로 경기 중 뤼디거의 폭력 행위도 불명예스럽게 재조명됐다. 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사트리아노가 딘 후이센과 뤼디거 압박에 당하며 넘어졌다. 그런데 뤼디거는 이미 쓰러진 사트리아노의 오른쪽 어깨와 얼굴 사이를 왼쪽 무릎으로 찍어 눌었다. 이어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발 정강이로 얼굴을 재차 짓누르기도 했다. 그러나 주심은 해당 장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넘어갔다.

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오 뤼디거(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전직 라리가 심판 에두아르도 이투랄데는 방송 중계 중 해당 장면에 대해 단호히 레드카드라고 주장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이투랄데는 “레드카드다. 이미 봤고, 퇴장이 맞다. 만약 공을 다투러 가는 상황에서 사 상대를 치는 경우라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 뤼디거는 무릎을 낮춘 채 들어가 가격했다. 폭행이다. 폭력적인 행위다. 비디오 판독실이 주심에게 알려야 했다”라고 비판했다.

올 시즌 레알은 유독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시즌 초 사비 알론소 감독 경질 과정에서 선수단과 불화설이 시작이었다. 최근에는 벤피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비니시우스와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사이 인종차별 언쟁도 있었다. 당시 비니시우스는 경기 중 주심에게 달려가 프레스티아니에게 인종차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프레스티아니가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무언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정확한 언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종차별은 분명한 악이기 때문에 비니시우스를 위로하는 여론이 주를 이뤘지만, 일각에선 평소 부적절한 경기 태도로 뭇매를 맞던 비니시우스를 두고 외려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여론도 존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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