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달부터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야간 진료를 축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때 전문의가 부족해 야간 진료를 중단했던 이 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지난 1월부터 24시간 운영 체계를 완성했으나 최근 소아과 전문의 5명 중 1명이 관두면서 다시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소아응급센터는 매주 화·수·토요일과 5일·16일·19일·30일만 야간진료를 받을 수 있다.
주간 진료는 기존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응급분만, 가정분만 신생아,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는 24시간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박재형 병원장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아응급 전문의를 조속히 충원하겠다"며 "야간진료 가능한 날을 확인하고 병원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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