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생 오마카세 + 옴카세 야키토리 + 파다를 잘 다녀오게 해주신 옴갤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친구에게 큰 도움을 받아 제가 전부 부담해서 데려 갔는데 너무 좋아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대로 보답한거 같아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오늘 메뉴 + 티페어링]
- 주량이 맥주 한병이라 티 페어링 했습니다!
[사쿠라마스]
- 크레페 + 병아리콩 + 소스(기억안남 ㅠ)
먹었을 때 밑에 크레페가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연어가 부서지는게 진짜 인상적이었음 저 소스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 산뜻했고 다음 요리가 기다려짐
같이 페어링 해준 스파클링 자스민 티 향이랑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기분 좋은 스타트였음
[빵 + 버터]
- 빵 겉바속촉 미침 겉이 진짜 크리스피해서 씹으면 빠사삭 소리나면서 부서지는게 과자 같은 식감이었음 버터도 맛있었고 빵갈죽 퍼포먼스는 진짜 ㅋㅋㅋ
[시라코]
- 정소를 크리미 하게 만듬 + 유자 들고 마시라고 하심
이거 진짜 맛있더라 저 시라코가 엄정 짜고 크리미해서 먹다보면 좀 짜다 이런데 그때 유자가 씹히면서 그렇게 상쾌하고 기분 좋을 수가 없음 너무 조화로워서 놀랐음
티는 엄청 진한 그린 티를 주셨는데 시라코랑 밑에 아나고 하고 같이 먹으라 하심
[아나고]
- 구운가지 + 겉만 익힌 아나고 + 핵양파 + 이탈리안..(ㅈㅅ기억 안남) + 엔초비
이거 미쳤더라 ㅋㅋㅋ 먹었을때 저 아나고가 엄청 쫄깃하면서 향이 살짝 나는데 이게 가지향 엔쵸비하고 어우러지면서 너무 맛있었음 엔쵸비가 좀 강하다 싶을 떄 가지 육즙이 보완해서 너무 잘 어울이고 산뜻했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 프랑스산 콩테 치즈 소스 + 튀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 단새우 + 한치
'이날 베스트' 진짜 미친 조화로움과 감칠맛 일단 콩테 소스가 치즈 풍미 + 짠맛 +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채즙, 식감 + 단새우, 한치 단맛 와 말이 안됨
콰삭거리는 식감 미친 듯이 나오는 채즙 콩테 치즈 풍미 단새우와 한치의 단맛 와 아직도 생각나는 맛임 너무 충격 받음
[굴 리조또]
- 간굴 + 굴 + 쌀(?)
내 리조또 경험은 피자헛 리조또가 다였음 ㅇㅇ 걍 죽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ㅋㅋㅋ
이 굴 리조또가 엄청 녹진한데 같이 주신 녹진한 티랑 맛이니까 환상이더라 녹진 + 녹진 조합인데 전혀 물리지가 않고 항상 첫입을 유지할 수 있어 너무 좋았음
덜 익은 쌀 식감 굴 향 굴 식감 다 완벽했음 굴도 엄청 큰거 쓰셔서 반 잘라서 여러개 주시는데 먹는데 즐겁더라 그리고 부글부글 끓는 상태에서 직접 오픈 해주셔서 엄청 신기했음
[삼치]
- 삼치 뼈를 간 소스 + 삼치 + 금귤 + 쑥갓 + 토마토
한국 솊님이 NEMO 수솊이 익힘을 엄청 잘하고 생선을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엄청 자부하시는 메뉴라고 하셔서 기대하면서 먹음
이 삼치 익힘과 굽기가 미친게 껍질이 엄청 크리스피한데 이 삼치가 밖에서 안으로 갈 수록 담백 → 쥬시 이렇게 바뀌는게 진짜 신기했음
생각보다 이게 크기가 커서 자칫하면 물릴 수 있을거 같았는데 금귤하고 같이 페어링 한 티가 절대 물리지 않게 해줌(혹시 와인 페어링도 이런 이유에서 하는게 맞다면 댓글 부탁..)
아무튼 왜 자부하시는지 알거같았음 정말 맛있음 ㅋㅋㅋㅋ
[비둘기]
- 비둘기 간(리버) 소스 + 칠리페퍼 + 방울 양배추 + 케일 + 브로콜리 X 케일
우선 한국 솊님이 게이미한 향이 조금 날 수 있는데 소스와 야채를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거라고 설명을 해주심 진짜 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육향이 존재하긴 했는데 괜찮았음
이게 진짜 미친게 굽기가 완벽했음 두툼한 부분은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는데 뒷 부분에 있는 육회 부분이랑 다리 부분이 진짜 쫄깃하면서 담백한게 너무 맛있었음
[샤베트]
- 3종류의 일본 귤 + 당근
미이친놈 ㅋㅋㅋ 개맛있음 맨 위부분 생크림 같은게 당근인데 이것만 딱 먹었을 때 읭? 머 이런맛이;; 이랬는데 같이 떠먹으니까 와 상큼한 금귤과 이 크리미한 당근 크림이 어우러지면서 입에서 녹아버림 상큼 + 녹진 근데 당근향까지 살짝 나면서 완벽했음 사실 프렌치는 디저트가 진짜라는 말을 들어서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어서 좀 놀람
[블랙티 콩포트 + 흑임자 수플레?]
- 우선 이거 나오면 솊님이 흑임자를 같이 갈아주시는데 향이 진짜 폭발하듯이 남 너무 고소한 향이 나서 진짜 놀랬음
한국 솊님이 꿀팁이라면서 흑임자를 좀 먹고 콩포트를 흑임자를 찍어 먹으라고 하셨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흑임자 수플레가 엄청 뜨겁고 단데 이걸 심심하고 차가운 블랙티 콩포트가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입에서 크림처럼 녹아버렸음 이런 맛은 어디서도 못 느낄거 같아서 아껴먹음 ㅠ
[까놀레 + 캬라멜]
- 솊님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까놀레라고 하심 ㅋㅋㅋㅋ 근데 진짜였던거임 겉이 진짜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게 맛있었음
이날은 이탈리아인가 러시아 럼으로 만들어서 꿀 향이 날거라고 말씀 하셨는데 진짜 꿀향이 났던게 신기했음
캬라멜은 웨이터께서 수제 캬라멜이라고 맘껏 먹으라는 듯 한 30개 든 통 놓고 쿨하게 가셨음 진짜 존맛 솔티 초콜릿 2종류 였던거 같은데 진짜 한움큼 쥐어서 주머니에 넣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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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묘 NEMO 2인 디너 600,000\ 정도 나왔던거 같음 티페어링 까지]
사진이 다 안들어가서 티 사진은 뺏는데 마지막 티가 가장 인상적이었음 여성 웨이터분이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티라면서 방금 볶은 티를 우리들 앞에 와서 흔들어주시는데
흑임자 향 폭발 사건 만큼 향이 폭발하면서 너무 좋았음 진짜 고소하고 너무 좋더라 엄청 향이 좋다고 웃으면서 보여주시는데 내가 다 기분이 좋더라 ㅋㅋㅋㅋ
아무튼 티페어링 진짜 강추 인당 6천엔 했던거 같음 아마도
재방문의사: 200% / NEMO를 경험해서 파다를 앞으로 꾸준히 갈거 같음 이버년도 말 아니면 내년 초에 셰이노 + 오오이시 + 로오지 or 세잔 or 플로레쥬 가볼려고
파다 첫 경험치고 너무나도 훌륭한 경험 이었고 나같이 미맹도 맛을 느낄 수 있는거 보면 확실히 요리가 맛있는거 같음 막 미묘한 차이를 알아차리지 못해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을 주신 옴갤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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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요리를 드시고 싶으시거나 한국 설명을 듣고 싶으면 요청사항에 적으시면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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