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차 학교, 2차 지역, 3차 온라인 등으로 이어지는 '학업중단 예방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학생의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1차 안전망은 학교 안에 구축된다.
도내 456개교에 대안교실을, 337개교를 '학업중단 예방 집중 지원교'로 각각 운영해 치유, 상담, 사제동행, 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맞춤형 활동으로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차 안전망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 체계로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기관 22곳에서 가동된다.
이들 기관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 학생 특성을 반영한 대안 교과를 운영하면서 심리·정서 지원을 병행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복귀를 돕는다.
3차는 온라인 기반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 흥미를 고려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수업은 출석으로 인정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충분히 생각하고 회복할 기회를 체계적 제공할 것"이라며 "숙려기간 학생이 소질과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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