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 요구를 파악하는 실시간 설문조사나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모두의 목소리를 담는,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각종 정책 수립 집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고 의사결정 투명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주군은 전통적인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신속·정확한 의견수렴 체계를 구축, 맞춤형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에서는 설문 주제 기획, 설문 문항 작성, 설문 대상자 모집, 참여 안내 및 독려, 참여 활성화, 설문조사 결과 분석 및 게시 등이 이뤄진다.
설문조사나 여론조사는 울주군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정책과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온라인 기반 실시간 조사·분석을 통해 부서별 정책 수립과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한 정책 수립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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