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9도(평년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평년 11∼13도)로 예상된다.
제주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의 부속 섬인 추자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4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등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5∼5.0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j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