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86세 수술대 올랐다…빙판길 고관절 골절 “좀 힘들다” [S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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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86세 수술대 올랐다…빙판길 고관절 골절 “좀 힘들다” [SD리뷰]

스포츠동아 2026-03-03 01: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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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빙판길 사고로 수술을 받았다.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하셨다”며 “현재 촬영이 불가해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휠체어에 앉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마음이 급해 춤추듯 빨리 걸어 나오다가 넘어졌다”며 “괜찮은 줄 알았더니 고관절에 금이 가 있었다”고 말했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뒤 조심스럽게 일어나 걷는 모습도 공개됐다. 전원주는 “지금은 멀쩡하다”면서도 “좀 힘들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만 86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앞서 카페 방문 영상으로 민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제작진이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원주는 “나이 먹어도 젊은 사람처럼 대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휴식과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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