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노비텍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테헤란 공습 직후 외부로 유출된 가상자산 거래량이 수분 사이 700%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운이 감도는 긴박한 상황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의 제재망을 피해 자본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에 따르면 노비텍스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주로 해외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립틱은 이번 대규모 자금 이동을 이란의 자본 유출 가능성으로 해석했다. 국제 사회의 은행 시스템 제재를 우회해 자산 안전을 확보하려는 수단으로 가상자산이 활용됐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