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전개 중인 미국의 군사작전에 대해 “이 작전은 명확하고 파괴적이며 결정적인 임무”라고 밝혔다.
이란의 핵 시설과 해군 전력을 완전히 무력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갖고 현재 진행 중인 이란 공격에 대해 “이건 이라크가 아니다. 끝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군사작전의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 “미사일 위협을 파괴하고 해군을 파괴하며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라고도 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째 대규모 군사작전인 ‘장대한 분노’(Epic Fury)를 통해 이란의 핵심 군사 자산, 핵 시설, 해군 전력 등에 대한 정밀 타격 중이다.
이스라엘도 작전명 ‘사자의 포효’(Roaring Lion)를 내걸고 미국과 함께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를 집중 공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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