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만 무려 33개' 女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 이란전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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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만 무려 33개' 女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 이란전 3-0 승리

일간스포츠 2026-03-02 21:0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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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AFP=연합뉴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을 제압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2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물리쳤다.

앞선 경기에서 호주(승점 3·골 득실+1)가 필리핀(승점 0·골 득실-1)을 1-0으로 물리치면서 한국(승점 3·골 득실+3)은 골 득실에서 호주를 누르고 조별리그 A조 선두로 나섰다. 이란(승점 0·골 득실-3)은 최하위로 밀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은 68위인 이란을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몰아쳤다. 이날 한국은 총 33개의 슈팅을 때려내며 11번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냈고, 점유율도 78.6%로 높게 가져가며 우위를 점했다. 

전반 37분 16번째 슈팅에서 첫 득점이 터져 나왔다. 주인공은 최유리였다. 장슬기의 슈팅이 이란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자 최유리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14분 추가골을 작렬했다. 교체로 투입된 이은영이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로 나선 김혜리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A매치 137경기째인 '베테랑' 김혜리는 2014년 11월 동아시안컵에서 괌을 상대로 A매치 1호골을 넣은 이후 11년 4개월 만에 2호골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의 세 번째 득점은 후반 30분 '캡틴' 고유진의 머리에서 나왔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고유진이 헤더로 이어가 쐐기 골을 꽂았다. 지난해 4월 호주를 상대로 28살의 나이에 '늦깎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고유진은 7경기 만에 데뷔골을 맛봤다.

한국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4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

한국은 5일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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