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 효과… YG 영업익 713억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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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베이비몬스터 효과… YG 영업익 713억 ‘반등’

금강일보 2026-03-02 1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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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투어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YG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4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 베이비몬스터의 팬 콘서트 투어 등 해외 활동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콘서트 매출은 59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YG는 “지식재산권(IP) 다각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체질을 개선했고, 성공적인 IP 세대교체로 수익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 등 저연차 IP의 매출 및 수익 기여 비중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사진=연합뉴스

또한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기조로 삼고 있으며, 시장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되게 이어가고 있다”며 “2025년 결산 배당은 주당 300원으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23% 수준인 총 56억 원을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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