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겪는 숙취, 어떻게 해장해야 할까? 올바른 해장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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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겪는 숙취, 어떻게 해장해야 할까? 올바른 해장 방법 정리

코스모폴리탄 2026-03-02 14:28:35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해장술은 숙취 해결이 아닌 증상 가림
  • 수분 보충과 휴식이 회복의 핵심
  • 사우나·진통제는 오히려 부담 증가


 ‘소주전쟁’ 스틸컷. 네이버 영화 ‘소주전쟁’(2025)

‘소주전쟁’ 스틸컷. 네이버 영화 ‘소주전쟁’(2025)

개강과 함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처음으로 술자리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다음 날 찾아오는 숙취는 처음 겪어보면 생각보다 더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몸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보다, 몸의 회복을 돕는 방법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해요. 처음 술을 마시는 당신을 위해 숙취를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염분 과다 섭취는 피하기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 네이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 네이버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술을 마시면 이뇨 작용이 증가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므로, 해장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국물류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너무 자극적이거나 염분이 많은 국물류는 해장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과도한 염분 섭취로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이 델 정도로 뜨거운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조금 식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부드러운 죽이나 콩나물국, 북엇국처럼 담백하고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이 회복에 더 도움이 됩니다.



술로 해장하지 않기

‘대도시의 사랑법’ 스틸컷. 네이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2024)

‘대도시의 사랑법’ 스틸컷. 네이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2024)

이른바 ‘해장술’은 숙취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술을 다시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새로 들어온 알코올이 체내에서 먼저 대사되면서 숙취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한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덜 느끼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즉, 증상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단지 잠시 가리는 것이죠. 오히려 간에서 처리해야 할 알코올의 양이 늘어나면서 회복이 늦어지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몸이 회복할 동안에는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겠죠.



숙취 두통을 진통제로 해결하지 않기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를 먹으면 간이나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미지 Unsplash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를 먹으면 간이나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미지 Unsplash

숙취로 인해 두통이 심할 때 진통제를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술을 마신 후 진통제를 복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두통약으로 흔히 복용하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는 공복에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간에서 알코올과 함께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숙취로 인한 두통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좋고, 진통제가 필요하다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처방받은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죠.



햇볕을 쬐며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하기

‘안경’ 스틸컷. 네이버 영화 ‘안경’(2007)

‘안경’ 스틸컷. 네이버 영화 ‘안경’(2007)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햇볕을 쬐며 천천히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정도면 충분해요.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몸이 조금씩 깨어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실제로 가벼운 신체 활동은 혈류를 개선하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햇빛 노출은 생체리듬을 조절해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요.



사우나나 뜨거운 환경은 피하기

숙취가 있을 때 해장 방법으로 사우나를 선택하면 탈수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이미지 Unsplash

숙취가 있을 때 해장 방법으로 사우나를 선택하면 탈수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이미지 Unsplash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는 이미 탈수가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사우나처럼 뜨거운 환경에 오래 머무르면 수분 손실이 더 커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 어지럼증이나 탈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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