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일 쇼박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왕과 사는 남자'의 900만 관객 돌파를 알리면서 "관객에서 백성으로, 백성에서 벗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2월 4일 개봉했다.
천만까지 100만 명을 앞둔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인 3·1절 오전에 800만을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고, 이날 하루에만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대체공휴일인 오늘(2일) 역시 많은 상영관이 앞 열을 제외하고 예매된 상태였으며, 무서운 기세로 하루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자연스럽게 장항준 감독의 '천만 공약'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천만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천만이 될 리도 없는데 만약에라도 되면 일단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할 거다.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어디 다른 데로 귀화할지 생각 중이다. 나를 안 찾았으면 좋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예상을 뚫고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장항준 감독의 공약 이행 여부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쇼박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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