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장기복무 군 간부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국방부 대상 장기복무 군 간부 특화 상품인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달 24일 국방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적금은 장기복무 명령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이 가입할 수 있다. 'iMND 복지포털' 사이트나 앱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 연 5.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를 더해 최고 연 6.0%까지 적용한다. 우대 조건은 △군급여 이체 0.3% △하나카드 결제 0.1% △마케팅 동의 0.1%다.
가장 큰 특징은 국방부 재정지원금이다. 매달 적금 납입금액의 100%를 정부 예산으로 추가 적립해준다. 만기 시 가입자는 본인이 납입한 원금의 2배 이상을 돌려받는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은 현역 군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밀리터리 라운지에서 나라사랑카드 발급, 병영판정검사 및 동원예비군 훈련 일정 조회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 손님에게는 특별한 보장도 지원한다. 현역 복무 중 상해사망이나 후유장애 발생 시 하나손해보험을 통해 최대 8억5000만원까지 무상 보장하며, 휴대폰 파손 보험도 지원한다. CU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들이 미래 자산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카드 운영사업자로서 군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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