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우산 꽂는 법이 따로 있다?…'이 방향'으로 꽂으면 오래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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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우산 꽂는 법이 따로 있다?…'이 방향'으로 꽂으면 오래 쓸 수 있어요

위키트리 2026-03-02 08:23:00 신고

비가 그친 뒤 현관 한쪽에 세워둔 우산.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그 모습은 익숙하지만, 정작 어떻게 세워두는 게 맞는지 고민한 적은 많지 않다. 그 때문에 대개는 손잡이가 위로 가도록 세워두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산을 오래 쓰고 싶다면, 이 익숙한 방식부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게, 즉 거꾸로 세워 보관하는 편이 좋다. 일반적으로 손잡이를 위로 두는 것이 편하다고 여기지만, 그렇게 두면 남아 있는 물기가 우산 내부로 흘러 들어가 계속 고여있을 수 있다. 물이 고인 상태가 반복되면 금속 재질의 우산대가 녹슬 가능성도 높아진다. 반대로 손잡이를 아래로 향하게 세워두면 중력 방향으로 물이 빠져나가면서 내부에 수분이 오래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겠다.

우산을 오래 쓰기 위해서는 보관 방향뿐 아니라 건조 과정도 중요하다. 비를 맞고 돌아왔다면 우산을 실내에 들이기 전 가볍게 여러 번 털어 물방울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완전히 펼친 상태로 통풍이 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린다. 젖은 채로 바로 접어 현관 구석에 방치하면 곰팡이 냄새가 배거나 원단이 손상될 수 있다.

이미 우산대에 녹이 생겼다면 제거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아세톤을 화장솜이나 면봉에 묻혀 녹슨 부위를 닦아내는 방법이다. 표면 오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토마토 케첩을 녹슨 부분에 바른 뒤 약 20분 정도 두었다가 천으로 닦아내는 방식도 알려져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게, 즉 거꾸로 세워 보관하는 편이 좋다고 알려졌다.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우산을 손잡이가 위로 가게 꽂아두면 물기가 우산 내부로 흘러 들어가 계속 고여있을 수 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사용할 때는 몇 가지 기본적인 주의점도 함께 기억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강풍이 동반한 날에는 우산을 무리하게 펼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바람 방향과 반대로 억지로 들면 우산 살이 쉽게 뒤집히거나 부러질 수 있다. 가능한 우산을 낮게 들고, 비스듬히 기울여 들어야 뒤집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바람이 몹시 강할 때는 우의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젖은 우산을 대중교통이나 실내에 들고 들어갈 때는 물기를 충분히 털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산의 뾰족한 끝부분에 다른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흔들거나 휘두르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작은 부주의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산은 관리 및 태도 습관이 중요하다. 언젠가 비가 오는 날, 현관 우산통에 우산을 꽂을 때 잠시만 생각해 보자. 익숙했던 방향을 바꿔 손잡이를 아래로 두는 것. 그 작은 전환이 우산을 더 오래, 더 깔끔하게 쓰는 비결이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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