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인데 '전원 군필'…어센트 "해병대 출신, 로이킴과 같이 훈련하기도"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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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인데 '전원 군필'…어센트 "해병대 출신, 로이킴과 같이 훈련하기도" [엑's 인터뷰③]

엑스포츠뉴스 2026-03-02 07:3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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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데뷔 2년 차이지만 전원 군필이라는 이색 이력을 지닌 그룹 어센트가 군백기 없는 행보와 함께 도약을 예고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데뷔 첫 미니앨범 '스틸 : 아이(STILL : I)'로 화려하게 돌아온 어센트(가람, 제이, 레온, 카일, 효원)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뉴웨이즈컴퍼니 사옥에서 만났다. 

어센트는 데뷔 2년 차 아이돌이지만,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군백기 없는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여느 신인 그룹과는 결이 다르다.

특히 2002년생 막내 효원 역시 지난해 4월 만기 전역하며 멤버 전원이 '군필' 타이틀을 갖게 됐다.

어센트

이른 입대 배경을 묻자 효원은 "2022년부터 1년 간 JWiiver이라는 그룹에서 활동했다. 이후 이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남자는 국가에 대한 의무를 해야 하지 않나. 얼른 그냥 다녀오자 싶어서 빨리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를 모두 마친 팀이라는 점이 멤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진 않을까. 이에 가람은 "심리적인 안도감조차 없다"면서 "머릿속에 군대에 대한 압박이 제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예비군만 스케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조정하고 있는데 참고로 저는 민방위도 올해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현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웃었다.

또한 "남자 아이돌들은 활동하다가 '군대 가야 하는데'라는 압박감이 있지 않나. 그런데 저는 군대 다녀온 지 시간이 꽤 지나서 군대 생각도 방금 (기자가) 말씀해 주셔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가람-제이-레온.

멤버들은 "4-5세대 아이돌 중에서 사격을 가장 잘하는 팀"이라며 남다른 자신감도 드러냈다. '아육대' 사격 종목에 출전한다면 금메달을 휩쓸 수 있을 것 같다는 각오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해병대 출신 카일은 군 복무 당시 가수 로이킴을 마주친 일화를 공개하기도.

카일은 "로이킴 선배님을 훈련할 때 마주친 적이 있다. 제가 2소대였고, 로이킴 선배님이 1소대에 계셨다. 그때 저는 데뷔 전이어서 저만 알아봤는데 되게 신기했다"며 "구보 측정을 할 때 나란히 뛰었는데 로이킴 선배님이 2등을 하고 제가 3등을 했다. 막판에 스퍼트를 내셔서 추월하시더라. 그래서 2등을 뺏겼다"고 회상했다. 

데뷔 후 로이킴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그는 "하지만 못 알아보실 것 같다. 그때는 머리가 완전 짧았기 때문에 지금과는 얼굴이 다르다"고 말했다. 

카일-효원.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 '스틸 : 아이'를 통해 어떤 팀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도 물었다.

효원은 '비주얼 만개팀', '라이브 안정적인 팀', '군필돌' 같은 수식어를 얻고 싶다면서 "어센트라는 그룹을 많이 알릴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커리어적인 목표에 대해 가람은 "개인적으로는 앨범 판매량이 저번보다 더 올라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효원은 "지금 유튜브 구독자가 9만 명 정도인데, 컴백을 계기로 구독자 수가 늘어서 실버 버튼을 대표님께 안겨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각자의 바람을 전했다. 

어센트.

"아이돌들이 승부를 띄워야 하는 연차가 3년 차라고 보통 얘기하지 않나. 올 한 해 다양한 모습들로 앨범을 많이 내서 이름을 알렸으면 좋겠다. 이렇게 중요하고 바쁜 시즌에 건강을 잃으면 다 헛수고가 되니까 건강 관리 잘하면서 올해 건강 검진도 꼭 받고 다들 건강한 한 해 보냈으면 좋겠다." (가람)

"늘 저희를 위해 신경 써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대표님도 많이 고민하셨을 텐데 이번 컴백이 자양분이 되어 봄이 어센트의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 (제이)

"사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커리어 하이'라는 말을 쓸 수 있을 만큼의 무언가를 이루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어센트에도 새로운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 번쯤은 어디선가 들어본 노래가 있는 팀이 되길 바란다." (레온)

"올해는 어센트만의 개성과 매력이 확립돼서 누가 불러도 어센트만의 맛은 흉내를 낼 수 없게끔 저희만의 색깔을 뚜렷하고 확고하게 다지고 싶다." (카일)

"어센트에 합류한 지 1년이 되진 않았지만 감사했던 기회들과 좋았던 추억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기회가 온다면 다 받아먹고 싶다. 다만 기회들이 온다고 해서 자만하지 않고 늘 배우는 겸손한 자세로 한 해를 보내고 싶다." (효원)

한편, 어센트의 미니 1집 '스틸 : 아이'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뉴웨이즈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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