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6] LG그룹 역량 한데 모은다…파주 AIDC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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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6] LG그룹 역량 한데 모은다…파주 AIDC 2027년 준공

아주경제 2026-03-02 01:19:22 신고

사진LG유플러스
(왼쪽부터)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임우형 LG AI 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2027년 파주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DC)를 준공한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 계열사 제조 역량을 총동원해 '소버린 AI' 인프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실세계에서 도움을 주는 AI를 구현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와 연결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파주 AI DC는 단순 DC가 아닌 소버린AI를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오는 2027년 파주에 AIDC를 준공한다. 파주AIDC는 200메가와트(MW)급 전력 용량과 최대 12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용할 수 있는 수도권 단일 센터 기준 최대 규모다.

여기에 LG그룹의 역량이 총동원됐다. 냉각과 에너지 관리에는 LG전자 액체 냉각 솔루션이 들어갔다. 배터리와 전략 분야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무정전원장치(UPS)와 리튬이온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해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다. 이 CTO는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에너지 효율을 23% 이상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냉방과 공조는 LG전자가 칠러 기반 시스템과 칙 직접 냉각 방식의 리퀴드 쿨링(Liquid Cooling) 기술을 적용한다. 전력 계통 분야에서는 LS일렉트릭이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수배전반 등을 공급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운영과 관리 부문은 LG유플러스와 LG CNS과 협업해 DC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해 지능형 센터 운영을 뒷받침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인프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퓨리오사 등 신경망처리장치(NPU)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K-엑사원'과 파주 AIDC를 기반으로 시작부터 끝까지(End-to-End)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완결성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CTO는 "LG그룹 내 여러 계열사들과 미래의 AI DC를 고민 중"이라며 "파주 AIDC는 비욘드(Beyond) AI 레디(Ready) 센터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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