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시민 400명 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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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시민 400명 거리행진

경기일보 2026-03-01 20:0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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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1일 3·1운동 기념탑 앞에서 3·1절 기념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1일 3·1운동 기념탑 앞에서 3·1절 기념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1일 수암동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에서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1919년 안산 지역 최대 규모였던 수암면 비석거리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합창단·극단 이유) ▲만세삼창 및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400여명의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는 107년 전, 주민 2천여명이 모여 거행했던 안산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계승한 것이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항일 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지 107주년이 되는 오늘,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안산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열들께서 지켜내고자 했던 것은 나라의 자주와 공동체의 미래였다”며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깊은 존경을 바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애국심을 이어받아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한 예우도 돋보였다.

 

이 시장은 행사 전 상록구 보훈회관을 찾아 광복회원들이 탑승한 버스에 직접 동승해 행사장까지 함께 이동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대장 유병권)가 차량 호송을 맡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며 예우의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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