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약혼을 앞둔 고경표의 심상치 않은 태도 변화가 포착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28일 밤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 13회에서는 한민증권의 후계 상속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요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 변화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동료들이 한민증권 비자금 확보를 위해 오덕규(김형묵 분) 상무를 타깃으로 삼아 작전에 성공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아들 알벗 오(조한결 분)가 아버지의 입지가 흔들릴 것을 예감하면서도 홍금보와 손을 잡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강노라(최지수 분)와의 후계 대립 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또한 의식을 되찾은 김미숙(강채영 분) 덕분에 301호 룸메이트들의 관계 회복에 대한 희망도 커진 상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신정우(고경표 분)와 홍금보가 마주 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민증권의 미래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해왔던 두 사람이 어떤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었을지가 이번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신정우가 강노라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며 차가운 태도 변화를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흔들리는 신정우와 그를 바라보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는 강노라의 표정은 두 사람의 약혼 전선에 거대한 변수가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이어진 약혼식 현장 스틸에는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을 비롯한 사주 일가와 최측근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나, 축하의 분위기 대신 싸늘한 정적과 냉기만이 흐르고 있다. 딸 강노라를 후계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이번 혼사를 반드시 성사시켜야만 하는 최인자(변정수 분) 여사의 계획이 무사히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우의 변심이 과연 단순한 해프닝에 그칠지, 아니면 한민증권의 권력 지도를 완전히 뒤바꿀 도화선이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한 '언더커버 미쓰홍' 13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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