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3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파리 생제르맹(PSG) 선발 선수 자격을 또 증명했는데 억지 비판도 나왔다.
PSG는 1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르 아브르에 위치한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4라운드에서 르 아브르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57점으로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반면 르 아브르는 승점 26점로 13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이 FC메스전에 이어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부상 복귀 후 교체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날은 선발 우측 윙어로 나섰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호흡을 했다. 이강인은 활발한 움직임 속 전반 37분 나온 바르콜라 선제골에 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의 크로스가 바르콜라 헤더 득점으로 이어졌고 PSG는 리드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16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가 됐다. PSG는 추가골을 노렸지만 두에 페널티킥 실축이 나오는 등 아쉬운 순간이 이어졌다. 결과는 PSG의 1-0 승리였다. 현재 PSG는 랑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데 2연승을 거두면서 차이를 벌렸다.
이날 이강인은 1도움과 함께 슈팅 2회(유효슈팅 1회), 키패스 3회, 크로스 성공 3회(시도 6회), 롱패스 성공 1회(시도 2회), 패스 성공률 88%(시도 50회, 성공 44회), 드리블 성공 1회(시도 2회), 피파울 1회, 태클 성공 1회(시도 1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3회(시도 6회) 등을 기록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메스전에 이어 선발로 나왔고 날카로웠다. 공을 다루는데 적극적이었고 수비를 허물기 위해 여러 차례 교묘한 패스와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강인 코너킥이 흐비차 선제골로 이어질 뻔했는데 이후 바르콜라 골에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했다"고 호평했다.
또 프랑스 '90min'은 "이강인은 바르콜라 선제골에 도움을 올린 뒤에도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줬다. 부드러운 왼발 크로스로 바르콜라 선제골을 이끌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흥미롭고 기동성이 넘쳤고 기술적으로 재능이 있었다. 가끔 너무 무리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스쿼드에 자리를 확보하려면 더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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