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국가와 기업의 명운을 가를 AI 보안의 실질적 대응 전략이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1일 밤 방송되는 KBS LIFE 'AI토피아' 56회에서는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가 지식텔러로 나서 AI 기술 패권 시대의 핵심 뇌관인 '보안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방송에서 장 교수는 AI 알고리즘과 반도체 설계 등 첨단 핵심 기술의 유출 사례를 짚으며, "AI 산업에서 보안이 곧 기술 주권"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특히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내재화하는 'Secure by Design' 접근법을 제시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무결성 검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관리의 당위성을 가늠케 한다.
내부자 위협과 공급망 리스크 역시 쟁점으로 다뤄진다. 협력사와 외주 개발, 클라우드 인프라 등 복합적으로 얽힌 생태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각지대를 경고하며, 단일 기업을 넘어선 산업 전반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장 교수는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고급 산업보안 인력 양성과 법·제도 정비의 시급성도 덧붙인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이를 완벽히 보호하고 통제할 수 있는 체계까지 갖춰야 진정한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가 안전한 AX 시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기대케 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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