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해리 매과이어를 칭찬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캐릭 임시 감독은 “우리는 항상 팀 내의 균형을 원한다. 잠재력이 있고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들도 필요하고 베테랑도 중요하다. 매과이어는 중요한 선수다. 지금까지 훌륭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맨유 인간 승리 아이콘으로 통한다. 맨유 이적 이후 첫 시즌은 좋았으나 이후 점차 기량이 떨어지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조롱을 들었다. 2022-23시즌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 완장을 내주기도 했고 매각 대상에 오른 경험도 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맨유에 남아 증명했다. 2023-24시즌 맨유 수비수들이 줄부상으로 빠졌을 때 매과이어는 홀로 제 역할을 다 해주었다. 루벤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에도 결정적인 순간 중요한 득점을 터뜨리는 등 팀을 위기에서 구한 적도 많았다. 이제는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사이먼 스톤 기자는 지난 23일 "맨유 내부 상황을 잘 아는 여러 소식통들은 매과이어 계약 문제가 해결되어 다음 시즌 맨유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직 합의가 된 것은 없다. 하지만 분위기는 좋다. 연봉과 계약 기간 모두 타협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맨유와 매과이어 모두 재계약을 원하는데 조건이 미지수다. 매과이어의 현 주급은 4억 원으로 알려졌고 그의 나이와 약점을 고려하면 주급 삭감은 필수. 매과이어가 얼마나 받아들일지가 중요하다. 또한 계약 기간도 논의 대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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