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픽’ 받았다…시청률 3.8%로 화제성 꽉 잡은 한국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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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픽’ 받았다…시청률 3.8%로 화제성 꽉 잡은 한국 예능

TV리포트 2026-03-01 04:10:02 신고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쿡방 신드롬의 원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첫선을 보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한다. 

특히 ‘냉부’는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 명실상부 JTBC를 대표하는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5일 방송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지난달 3주 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3위에 올랐고, 김풍과 최현석 셰프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달 4주 차 기준으로도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9위를 기록, 출연진인 손종원 셰프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 김풍 작가가 8위, 박은영 셰프가 10위에 오르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예능판 뒤흔든 대통령의 등장…화제성·시청률 모두 잡았다

여러 회차 중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순간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한 42회를 꼽을 수 있다.

지난 10월 6일 취임 이후 처음 출연하는 예능으로 ‘냉부’를 택한 이 대통령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문화가 자산인 나라에서 K-팝이나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진짜 핵심은 음식”이라며 “지속성이 있어야 산업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설명하며 한우·시래기·고사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부탁했다.

이에 시래기를 주제로 정지선 셰프와 김풍 작가가 맞붙었고 김 작가의 ‘이재명 피자’가 승리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손종원 셰프와 최현석 셰프는 잣을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손종원 셰프는 추석이라는 주제에 맞춰 타락죽, 콩가루 다식, 보리새우강정 등 다양한 주전부리를 준비했다. 타락죽을 맛본 이 대통령은 “수프를 여러 번 먹었지만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다”며 “이거 어떻게 만든 거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급기야 손가락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냉부’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1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시즌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MZ 아이콘’ 안유진과 ‘육각형 배우’ 박진영 출격 역대급 케미 예고

연일 화제를 모은 ‘냉부’는 오는 1일 밤 9시에 국내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과 ‘대세 배우’ 박진영이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화제의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을 냉부 키즈라 소개한 그는 “중학생 때부터 ‘냉부’를 보고 자랐다”며 셰프들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야망 셰프 권성준의 끊임없는 견제가 이어지며 현장은 금세 웃음으로 물든다.

이어 정호영과 박은영이 즉석 댄스 배틀을 펼친다. 안유진이 평소 셰프들의 퍼포먼스를 즐겨본다고 밝히자, 두 사람은 ‘아이브’의 신곡 안무를 즉석에서 소화하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인다. 박은영 특유의 초점 잃은 눈빛과 정호영의 해맑은 표정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폭소를 자아내는데. 과연 안유진이 선택한 최고의 춤꾼 셰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유진의 냉장고에서는 반전 식재료들이 쏟아진다. MC들이 생소한 재료의 활용법을 묻자, 그는 “레시피 소개 영상을 보고 따라 샀다”며 MZ 감성 요리법을 소개한다. 낯선 조합에 셰프들이 고개를 갸웃하는 사이 2000년대생 김시현은 “저도 해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다”며 공감해 세대 차이를 실감케 한다.

냉장고 속에서 뜻밖의 추억 속 식재료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성주가 냉장고 점검 중에 발견한 식재료를 보고 “이걸 어디서 구했냐”고 놀라자, OB 셰프들은 “국민학교 때 먹던 거다”, “당시 50원이었다”며 추억 소환에 나선다. 반면 MZ 셰프들은 처음 보는 재료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안유진의 반전 매력 가득한 냉장고는 오는 1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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