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장원영이 정의한 뉴 고딕 호러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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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장원영이 정의한 뉴 고딕 호러 로맨틱

스타패션 2026-02-28 23:39:00 신고

블랙 벨벳 뷔스티에 & 레이스 초커 | 다크한 무드 속에서도 잃지 않은 클래식한 우아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블랙 벨벳 뷔스티에 & 레이스 초커 | 다크한 무드 속에서도 잃지 않은 클래식한 우아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이 이번에는 작정하고 ‘다크 판타지’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앞서 장원영, '공주님'의 명상법은 남다르다? 핑크빛 방 안의 신비로운 아우라에서 보여준 솜사탕 같은 핑크빛 무드가 달콤한 꿈이었다면, 이번 피드는 그 꿈에서 깨어나 마주한 서늘하고도 치명적인 현실판 잔혹 동화 같다. "Weird ain’t bad"라는 그녀의 캡션처럼, 기괴함마저 탐미적인 예술로 승화시키는 그녀의 소화력은 이제 설명하는 것조차 입 아플 정도다.

이게 바로 ‘본 투 비’ 연예인의 서늘한 카리스마?

채도가 낮은 베이지 톤의 벽면과 붉은 벽을 배경으로 선 장원영은 블랙 벨벳 소재의 뷔스티에 톱을 선택해 무게감을 잡았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화려한 레이스 초커와 실버 뱅글을 더해 고딕적인 터치를 가미한 것이 신의 한 수다.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는 그녀의 작은 얼굴을 더욱 강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평소의 생동감 대신 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어 보는 이의 숨을 멎게 만든다.

크롬하츠 패턴 타이즈 | 펑키한 요소로 완성한 독보적인 고딕 펑크 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크롬하츠 패턴 타이즈 | 펑키한 요소로 완성한 독보적인 고딕 펑크 룩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망사 스타킹에 새겨진 크롬하츠, 힙함의 정점을 찍다

이번 스타일링의 킬링 포인트는 단연 하체 라인이다. 독특한 십자가 패턴이 수놓아진 망사 타이즈는 반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동시에 자아낸다. 여기에 투박한 블랙 부츠를 매치해 가녀린 다리 라인을 오히려 강조하는 역설적인 코디를 완성했다. 바닥에 주저앉아 무심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무대 뒤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록스타의 고독한 단면을 훔쳐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핑크 치크 & 세미 스모키 | 순수와 퇴폐를 오가는 몽환적인 메이크업 디테일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핑크 치크 & 세미 스모키 | 순수와 퇴폐를 오가는 몽환적인 메이크업 디테일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치크는 발그레하게, 눈빛은 서늘하게 ‘냉미녀의 정석’

클로즈업 샷에서 드러난 메이크업은 그야말로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양 볼을 넓게 감싼 핑크빛 치크는 소녀다운 순수함을 유지하면서도, 눈가에 음영을 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오묘한 컬러 렌즈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다. 턱을 괴고 정면을 응시하는 컷에서는 화려한 네일 아트와 볼드한 링 레이어링이 빛을 발하며, 손끝 하나까지도 철저하게 계산된 ‘비주얼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실버 액세서리 레이어링 | 시크한 블랙 룩에 에지를 더한 화려한 스타일링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실버 액세서리 레이어링 | 시크한 블랙 룩에 에지를 더한 화려한 스타일링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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