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이브] 서울E 데뷔전 데뷔골...'김도균 비밀병기' 박재용 "전북에서 많이 배웠다, 경쟁만큼 팀 시너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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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이브] 서울E 데뷔전 데뷔골...'김도균 비밀병기' 박재용 "전북에서 많이 배웠다, 경쟁만큼 팀 시너지 생각"

인터풋볼 2026-02-28 22:4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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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박재용 데뷔골은 패배를 당한 서울 이랜드에 고무적인 일이었다. 더 성숙해진 박재용은 승격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서울 이랜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 이랜드는 박재용 선제골에도 박현빈, 강현묵에게 실점을 하면서 패배했다. 패배에도 박재용 활약은 분명 인상적이었다. 박재용은 FC안양에서 활약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획득했고 전북 현대로 이적하면서 제2의 조규성으로 불렸다. 받았던 기대에 비해 미진한 활약을 했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전북을 떠나 서울 이랜드로 왔다.

서울 이랜드는 박재용에 이어 김현을 영입했고 까리우스까지 잔류를 해 확실한 최전방 라인을 구축했다. 아이데일, 가브리엘 등까지 더하면 숫자는 늘어났다. 박재용은 살아남기 위해 프리시즌에 분투를 했고 많은 골을 터트리고 전술적으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 김도균 감독 눈에 들었다. 김도균 감독이 박재용을 개막전 선발로 쓴 이유다.

박재용은 득점 외 장면에서도 훌륭했다. 경합에서 이기면서 패스를 연결했고 헤더로 계속 수원 수비를 위협했다. 베테랑 홍정호, 송주훈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줬고 전북 시절과 비교하면 활동량과 유연함이 확실히 더 좋아졌다. 

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 나왔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적해서 첫 골에 축하를 보낸다. 앞으로 경기에 기대가 되고 득점에 대해 많은 역할을 해줄 거라 보인다. 더 기대를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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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트존에서 만난 박재용은 "전지훈련을 하면서 적응을 확실히 했다. 첫 경기가 수원이라 더 경각심,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을 했다. 새 팀에 오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오늘 졌지만 배운 것이 분명히 있다. 앞으로 리그를 치르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재용의 눈빛은 각오로 가득 찼다. 박재용은 "새로운 팀에 오니 동기부여가 있었다. 보여줘야 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했어서 더 운동하고 뛰면서 날 보여주려고 했다. 그러면서 동계훈련 때 안정적으로 변했다. 같은 포지션에 있는 아이데일, 김현 형 모두 다 좋은 선수들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영상 많이 보고 스스로 분석도 하고 선수들과 계속 이야기했다. 다 경쟁자이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야 팀적으로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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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한 시즌 내내 뛸 수 없지 않나, 서로 경쟁하면서 도와줘야 하는 이유다. 개인적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서울 이랜드 목표가 내게 더 중요하다. 김도균 감독님도 서울 이랜드 3년차를 맞아 의지가 강하시다. 안양에서 뛰면서 K리그1 승격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다. 개인 목표보다 승격하는데 더 목표를 뒀다. 몸 관리를 잘해서 어떻게 하면 경기장에 더 좋은 모습으로 나올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박재용은 2000년생으로 이제 만 25세인데 서울 이랜드에선 고참 라인에 속한다. 박재용은 웃으며 "더 성숙해지려고 하는 이유다. "프로 5년차가 됐다. 전북에 있으면서 여러모로 많이 배웠다. 프로라면 프로답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을 때도 있었다. 여전히 죄송하고 많이 반성했다. 그 경험을 통해서 더 성장하려고 노력했다. 프로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다는 걸 알았고 그러고 있다"고 하면서 "서울 이랜드에서 5명 정도만 나보다 나이가 많다. 웬만하면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 좋은 에너지를 형으로서 많이 넣으려고 한다. 어린 선수들한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답하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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