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디지털 디톡스! 잠든 감각을 깨울 ‘오프라인’ 스테이 3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봄맞이 디지털 디톡스! 잠든 감각을 깨울 ‘오프라인’ 스테이 3

에스콰이어 2026-02-28 22:11:44 신고


힐리언스 선마을


강원도 홍천 종자산 250m 고지에 자리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국내 최초의 웰니스 리조트이자, 인위적인 통신 신호가 차단된 ‘디지털 프리 존(Digital Free Zone)’입니다. 휴대전화 신호가 잡히지 않고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은 이곳이 추구하는 ‘디지털 패스팅’의 시작아죠. TV와 에어컨 대신 천창을 통해 쏟아지는 별빛과 숲의 소리가 객실을 채우며, 일상의 과부하는 자연스럽게 잊혀집니다.



이곳은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을 바로잡는 4대 습관 치유를 지향합니다. 종자산의 경사를 그대로 살린 설계 덕분에 숙소 내를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평균 3,000보 이상 걸을 수 있고, 30분간 천천히 즐기는 저염 건강식은 미각의 감각을 되찾아줍니다. 편의점이나 배달 음식 같은 '도시의 편리함'이 없는 환경은 오히려 우리가 잊고 지냈던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가장 완벽한 장치가 되죠.


주소: 강원 홍천군 서면 종자산길 122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


천년의 숲을 품은 오대산 초입에 위치한 옴뷔는 ‘비움’과 ‘명상’을 위해 설계된 현대적 치유 공간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투숙객이 자연의 리듬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객실 내에 TV와 와이파이(Wi-Fi), 인터넷 선을 아예 두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디지털 기기가 뿜어내던 파란 불빛 대신, 창밖으로 펼쳐진 전나무 숲의 깊은 녹음과 바람 소리가 당신의 감각을 다시 일깨워 줄 것입니다.



옴뷔에서의 시간은 무언가를 '채우는 것'이 아닌 '덜어내는 것'에 집중합니다. TV와 스마트폰이 사라진 자리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걷는 명상과 오대산의 정기를 담은 건강한 식단(수대원)으로 채워지죠. 밤이 되면 찾아오는 완벽한 정적은 도심의 소음과 인공 조명에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사치입니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는 것은, 비로소 자기 자신과 깊이 대화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천년의 숲이 건네는 고요 속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여백을 경험해 보세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3길 2




취다선 리조트


제주 성산의 푸른 바다를 마주한 취다선 리조트는 '차와 명상'을 통한 쉼을 제안하는 독보적인 컨셉의 공간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차를 마시며 선(禪)을 취하다’라는 뜻을 담고 있죠.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제주가 아닌, 내면의 고요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객실 내에 TV가 없는 것은 물론, 투숙객이 스마트폰 화면 대신 찻잔 속의 온기와 바다의 윤슬에 집중하도록 유도합니다.



취다선에서의 시간은 매일 아침 차 명상으로 시작됩니다. 전문 티 마스터와 함께 차를 우리고 마시는 과정은 흐트러진 마음의 중심을 잡는 의식이 되죠. 특히 객실마다 마련된 다도는 디지털 기기에 뺏겼던 시각과 촉각을 온전히 되찾아줍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성산 일출봉의 능선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추상화가 되어 당신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인위적인 단절이 아닌, 차 향기에 취해 스스로 전원을 끄게 만드는 '우아한 디톡스'가 이곳의 진정한 가치입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88


Copyright ⓒ 에스콰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