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짜부산인' 하하가 경상도 김해 출신 양상국을 만나 진땀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범죄와의 전쟁: 촌놈들의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허경환, 주우재, 하하는 사투리를 섞은 상황극을 펼쳤다. 어색한 부산 사투리가 이어지자 하하는 "그냥 서울말 쓰면 안 되겠냐"고 말했고, 주우재는 "듣기 싫다. 대답도 하기 싫은 사투리다"라고 타박했다. 허경환 역시 "'왔나' 할 때부터 끝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가 "그러니까 우리 부산 친구들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네가 왜 부산 출신이냐"고 받아쳤다. 이에 하하는 "나는 부산 바캉스다. 지금은 마포구에 살지만 부산 출신이다"라고 우겨 폭소를 안겼다.
이후 경상도 김해 출신 양상국이 등장했다. 양상국은 "아따 서울 크다 커. 15층 처음 올라와본다. 여기 어지럽네예"라며 자연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하하가 "너 부산 안 살았냐"고 묻자 양상국은 "일산 살아도 서울 사람이라 안 하잖아요. 요새 경상도 가짜들이 많은데 제가 오리지널"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이 이를 고자질하듯 전하자 하하는 "이거 정리하고 가자. 부산이랑 관련 있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양상국은 "남포동에서 냉면집 아르바이트를 2년 했다"고 밝혔고, 허경환은 "부산에서 학교를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하가 해운대 홍보대사 활동과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내세우자, 양상국은 "부산에 사는데 무슨 바캉스냐. 그것부터 가짜다"라며 이후 속사포 사투리로 빠르게 받아쳤다. 이에 하하가 양상국의 사투리를 못 알아듣자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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