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왔다…역대급 수위로 안방극장 싹쓸이 예고한 ‘역대급’ 조합의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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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왔다…역대급 수위로 안방극장 싹쓸이 예고한 ‘역대급’ 조합의 '한국 드라마'

위키트리 2026-02-28 15: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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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드라마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클라이맥스' / 디즈니플러스

배우 주지훈과 하지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과 예고편은 두 배우의 압도적인 아우라만으로도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부부 이야기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기 위해 권력의 소용돌이에 뛰어든 인간들의 치열한 생존과 선택을 그린다.

욕망의 설계자 방태섭과 그의 완벽한 파트너 추상아

주지훈이 연기하는 ‘방태섭’은 서울중앙지검의 유능한 검사다. 그는 정의를 외치기보다 승리를 쟁취하는 데 능한 인물이다. 개천에서 난 용으로 태어나, 스스로를 권력의 카르텔이라는 불길 속에 던져 넣었다. 주지훈은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은 눈빛으로, 야망 뒤에 숨겨진 방태섭의 고독과 불안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그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법의 집행이 아니라, 법 위에서 군림하는 진짜 권력이다.

드라마 '클라이맥스' / 디즈니플러스

그의 아내 ‘추상아’ 역은 하지원이 맡았다. 추상아는 과거 대한민국을 호령했던 톱배우였으나, 현재는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한 남편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단단한 결을 지닌 인물이다. 남편 방태섭이 권력의 중심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가이기도 하다. 하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눈빛 하나로 전달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권력을 향한 질주 속에서 남편을 향한 의심이 싹트기 시작하는 미묘한 변화를 그릴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두 사람이 마주한 서로 다른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욕실에 홀로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방태섭의 모습이다. 화려한 검사의 직함 뒤에 가려진 인간적인 고뇌와, 쉽게 드러내지 않는 그의 속마음을 엿보게 한다. 같은 공간에서 허공을 응시하는 추상아의 표정 역시 예사롭지 않다. 무언가 결심한 듯하면서도 쓸쓸해 보이는 그녀의 얼굴은 두 사람이 앞으로 겪게 될 거대한 폭풍을 예감케 한다.

특히 탁 트인 하늘 아래 마주 선 두 사람의 장면은 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요약한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에 서 있지만, 두 사람의 시선은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는 권력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선택의 순간과, 그로 인해 생겨날 관계의 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침묵 속에 응축된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들이 과연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가 원하는 끝을 보자"라는 카피처럼, 이들은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도 가장 위험한 경쟁자로 거듭난다.

정재계와 연예계가 뒤엉킨 권력 카르텔의 실체
드라마 '클라이맥스' / 디즈니플러스

‘클라이맥스’의 배경은 단순히 법조계에 머물지 않는다. 드라마는 정재계는 물론 연예계까지 뻗어 있는 거대한 권력의 사슬을 다룬다. 그 사슬 안에서 각자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고 견제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적나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방태섭과 추상아는 이 카르텔의 중심부로 파고들며 명예와 사랑, 그리고 생존 사이에서 끊임없이 시험대에 오른다.

여기에 조력자이자 비밀 정보원인 '황정원' 역의 나나, 그리고 오정세, 차주영 등 탄탄한 조연진이 합류해 극의 밀도를 높인다. 특히 방태섭이 아내 추상아를 의심하여 황정원에게 조사를 지시하는 전개는 단순한 치정극을 넘어선 고도의 심리전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재계 3위인 WR그룹을 둘러싼 암투와 그 뒤에서 판을 설계하는 실세들의 등장은 극의 스케일을 한층 확장한다.

장르물의 명가와 감성 연출의 만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SLL의 협업 또한 기대 요소다. 그동안 굵직한 장르물들을 선보이며 흥행 타율을 증명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의 기획력과, 인간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포착해온 이지원 감독의 연출이 만났다. 이지원 감독은 신예슬 작가와 함께 공동 집필에도 참여하여 인물들의 대사와 감정선을 더욱 촘촘하게 엮어냈다. 감독은 "권력을 쫓는 사람들의 차가운 머리와 그 안에서 요동치는 뜨거운 심장을 동시에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탄탄한 대본과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주지훈과 하지원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클라이맥스’는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 매회 정점을 향해 치닫는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른 멜로'와 '권력 생존극'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는 기존의 법정물이나 정치 드라마와는 다른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다.

3월 16일, ENA와 디즈니+에서 시작되는 질주

이제 첫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클라이맥스’는 오는 3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ENA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동시에 KT 지니 TV와 글로벌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작품은 짧지만 강렬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과연 방태섭과 추상아가 노리는 권력의 정점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그 끝에서 그들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게 될까. 위태로운 질주의 시작을 알린 ‘클라이맥스’가 보여줄 드라마틱한 순간들이 벌써 기다려진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둘러싼 욕망의 절정, 그 진짜 클라이맥스는 3월 16일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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