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JJ 가브리엘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한국시간) “현재 U-18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 가브리엘은 차세대 슈퍼스타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2010년생, 가브리엘은 맨유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시즌 만 14세에 U-18 팀에 월반했는데 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겼다. 재능을 확인한 맨유는 올 시즌에도 가브리엘을 U-18 팀에 합류시켜 겅험을 쌓게 했다.
맨유의 선택이 옳았다. U-18 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가브리엘은 압도적인 득점력을 뽐내며 유스 무대를 폭격 중이다. 현재까지 U-18 리그에서는 16골 2도움, 잉글랜드 FA 유스컵에서는 3골을 터뜨려 총합 19골을 만들었다.
U-18 리그에서만 16골을 달성해 득점 1위에 등극했는데 현지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매체는 “가브리엘이 득점 선두라는 사실이 더 놀라운 이유는 그가 아직 15세라는 점이다. 득점 순위 바로 아래 있는 리버풀 조슈아 손니-램비, 레스터 시티 로렌츠 허친슨, 맨체스터 시티 테디 램 등은 모두 더 나이가 많고, 두 명은 18세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또래와 비교하기도 어렵다. 가브리엘의 또래 선수들은 대부분 U-16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한 단계 높은 연령대에서 뛰고 있음에도 단순히 적응하는 수준이 아니라 팀을 지배하고 있다. 직전 더비 카운티전에서는 두 골을 넣으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개인기와 활동량이 돋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매체는 “가브리엘은 차세대 슈퍼스타가 되기 충분하다. 얼마나 뛰어난 선수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확신할 수 없지만, 지금 보여주는 활약만 놓고 보면 또래 선수들과 비교해도 매우 인상적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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