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우산 위에 고구마를 올려보세요…여태껏 그냥 버린 게 너무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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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우산 위에 고구마를 올려보세요…여태껏 그냥 버린 게 너무 후회되네요

위키트리 2026-02-28 14: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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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우산 살이 부러지거나 손잡이가 망가져 집안 구석에 방치되는 우산이 생긴 경험이 있다. 처치 곤란해 보이는 고장 난 우산도 몇 가지 아이디어만 더하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보물이 된다. 무심코 버려지는 우산을 활용해 가계에 보탬이 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실무적인 재활용법을 유튜브 채널 '집구석구석꿀팁, 집꿀'(이하 '집꿀') 에서 소개한다.

우산 위에 고구마를 올려놓은 모습의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집꿀'에 따르면 우산을 재활용하기에 앞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것이 우선이다. 망가진 우산은 우산천과 우산 살을 각각 분리해야 한다. 우산천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리고, 우산 살과 대는 철 캔류로, 손잡이와 아랫부분은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우산에 쓰인 방수천 위에 고구마들을 올려놓은 모습. / 유튜브 '집구석구석꿀팁, 집꿀'
우산에 쓰인 방수천 위에 나물들을 올려놓은 모습. / 유튜브 '집구석구석꿀팁, 집꿀'

재활용을 위해 쪽가위나 칼을 활용해 우산천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분리한다. 우산 꼭지 부분을 돌리면 우산천을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분리한 천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베란다에 펴두면 훌륭한 건조 매트가 된다. 우산천 특유의 방수 재질 덕분에 물기에 젖은 고구마나 채소를 널어 말리는 데 활용하기 좋다. 또한 작업 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앞치마로도 활용할 수 있다.

흙이 묻어 있거나 물기가 있는 나물을 손질할 때도 우산천은 유용하다. 나물을 우산천 위에 널어두고 손질하면 바닥을 더럽히지 않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물로 가볍게 헹궈 흙이나 먼지를 털어낸 뒤, 찍찍이를 이용해 베란다 건조대에 걸어두면 건조가 빨라 관리가 쉽다.

우산에 쓰인 방수천으로 장바구니를 만든 모습. / 유튜브 '집구석구석꿀팁, 집꿀'

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 사용하는 장바구니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우산천을 반으로 접고 양쪽 끝을 가위로 잘라 네모 모양으로 만든다. 안쪽 천이 바깥으로 나오게 한 상태에서 양쪽을 함께 바느질한다. 남은 자투리 천을 길게 잘라 손잡이를 만들어 몸통에 붙여 바느질한 뒤 뒤집어주면 장바구니가 완성된다. 방수천 재질 특성상 물기나 습기가 있는 식자재를 담아도 금세 마르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산에 쓰인 방수천을 가방 덮개로 만든 모습. / 유튜브 '집구석구석꿀팁, 집꿀'
우산에 쓰인 방수천을 선풍기 덮개로 만든 모습. / 유튜브 '집구석구석꿀팁, 집꿀'

우산천 본연의 방수 기능을 활용해 비 오는 날 유용하게 쓰는 방법도 존재한다. 우산 살을 분리하고 안쪽 천을 뒤집어 녹이 슨 부분 등을 정리해 활용하면 장마 기간이나 비가 오는 날에 효과적인 방수 커버 등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고장 난 우산을 버리지 않고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버릴 뻔한 우산의 변신'…기발한 재활용 아이디어에 누리꾼들 ‘감탄’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이어 감탄을 쏟아냈다. “선풍기 커버로 쓰기 딱 좋다”는 반응부터 “우산 원단이 탄탄해 활용도가 높다. 비 오는 날 가방 덮개로 쓰는 아이디어가 특히 인상적”이라는 평가까지 이어졌다.

“역대급 꿀팁”이라며 극찬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집에 망가진 우산을 버리지 못하고 두고 있었다는 한 누리꾼은 “이제야 제대로 쓸 방법을 찾았다”고 반겼다. 또 다른 이용자는 “무늬가 예쁜 우산으로 만들면 세상에 하나뿐인 커버가 되겠다”며 응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동안 고장 난 우산을 무심코 버렸다는 반응도 나왔다. “방수 기능 덕분에 활용 범위가 넓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라 놀랍다”, “버린 우산이 떠오른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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