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재환 활용법 나왔다! "4번+지명타자 기용, 20경기 정도는 수비 나가야" 사령탑 예고 [미야자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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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재환 활용법 나왔다! "4번+지명타자 기용, 20경기 정도는 수비 나가야" 사령탑 예고 [미야자키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2026-02-28 12: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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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일본 미야자키, 양정웅 기자) SSG 랜더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데려온 거포 김재환.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SSG는 28일 오후 1시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 오쿠라마하마소호 야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게임에서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최지훈(중견수)~이지영(포수)~정준재(2루수)의 라인업으로 출전한다. 

이 구성은 SSG의 올 시즌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에레디아에서 한유섬으로 이어지는 2~6번 타순을 주목할 만하다. SSG 공격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심타선의 순번이 사실상 결정된 것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28일) 이 멤버에서 포수만 (조)형우가 들어가고, 이게 베스트 멤버라고 보시면 된다"고 밝혔다. 

4번 타자에는 김재환이 들어간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와 결별했고, 지난해 12월 SSG와 2년 최대 총액 22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10억원·옵션 6억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영입 당시 "김재환 선수는 최근 3년간 OPS 0.783(출루율 0.356, 장타율 0.427), 52홈런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상위권 파워를 보유한 타자다. 특히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같은 기간 OPS 0.802(출루율 0.379, 장타율 0.423)로 홈구장의 이점을 활용할 경우 지금보다 반등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김재환은 KBO 리그 상위 클래스의 파워를 갖춘 거포 좌타자다. 2016년 37홈런을 터트리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2018시즌에는 44개의 홈런포를 터트려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2024시즌에도 136경기에서 29홈런 92타점으로 중심타선을 지켰던 선수다. 지난해까지 통산 276개의 아치를 그렸다.

다만 지난해에는 103경기에 출전, 타율 0.241 13홈런 50타점 42득점 OPS 0.758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런데 2022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맺을 당시 4년 계약기간 종료 후 우선협상 결렬 시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던 옵션이 발동되면서 김재환은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SSG가 그를 데려오게 됐다. 



이 감독은 "영입한 후 영상을 많이 봤고, 미국 캠프에서도 얘기를 많이 했다"며 "좋았을 때와 안 좋았을 때의 그림을 많이 봤고, 본인의 느낌에 대해 서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훈련하는 태도를 보니 정말 열심히 하더라. 다른 선수들과 케미스트리도 좋았다"며 "오자마자 고명준을 데리고 하는 모습을 보며 역시 커리어가 있는 친구는 다르긴 하더라"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재환의 영입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감독은 "작년에 (김)민이가 트레이드로 오면서 (이)로운이가 많이 성장했다. 올해는 (김)재환이가 오면서 (한)유섬이와 (고)명준이가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 감독은 "부상이 없다면 명준이나 유섬이까지 시너지가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명준에 대해서는 "올해 홈런 30개를 칠 수 있게끔 노력했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김재환은 우선 지명타자로 들어간다. 그렇다고 144경기 고정은 아니다. 이 감독은 "재환이에게 '많게는 20경기 정도 수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레디아도 지명타자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김재환이나 에레디아가 아닌 최정 등이 지명타자로 나올 상황에 대해서는 "그러면 김재환이 뒤에 나올 확률이 높다"고 얘기했다. 



사진=SSG 랜더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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