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중심으로 봄동 요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끝자락부터 초봄까지 제철을 맞는 봄동은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 부드러운 잎이 특징으로 겉절이와 비빔밥, 된장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주목받으며 '핫한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
맛있는 봄동 특징 공개합니다
봄동을 고를 때에는 가장 먼저 잎의 색을 확인해야 한다. 신선한 봄동은 잎이 선명한 연두색을 띠며 윤기가 돈다. 색이 탁하거나 누렇게 변한 부분이 많다면 수확 후 시간이 지난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겉잎뿐 아니라 속잎까지 싱싱한 색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잎 끝이 마르거나 갈변한 제품은 피해야 한다.
잎의 탄력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손으로 가볍게 눌렀을 때 잎이 힘 있게 살아 있고 쉽게 처지지 않는 것이 신선한 봄동이다.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 잎이 얇고 부드럽지만, 지나치게 흐물거리면 수분이 빠진 상태일 수 있다. 줄기 부분이 단단하면서도 과하게 질기지 않은 제품이 식감이 좋다.
크기 역시 맛을 좌우하는 요소다. 너무 큰 봄동은 잎이 질길 수 있으며, 지나치게 작은 것은 수확이 덜 된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적당히 아담하면서 잎이 촘촘히 모여 있는 봄동이 달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포기가 벌어져 들떠 있는 것보다, 바닥에 납작하게 퍼져 있고 속이 꽉 찬 형태가 좋다.
밑동 상태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밑동이 하얗고 깨끗하며 수분감이 있는 것이 신선한 봄동이다. 갈라지거나 갈변이 보이면 저장 기간이 길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흙이 과도하게 묻어 있거나, 냄새가 나는 제품은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봄동 보관 방법
구입 후 보관 방법도 중요하다. 봄동은 수분이 쉽게 빠지므로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싸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겉절이나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으면 봄동 특유의 달콤함과 아삭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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