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수원시가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버스 '새빛 DRT'를 개통하며 미래 대중교통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개통식에 참석해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새빛 DRT는 수원시의 기존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인 '똑버스' 방식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오는 3월 3일부터 4개월간 광교중앙역컨벤션센터광교카페거리 구간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 '바로DRT'를 통해 호출하면 되며, 시범 운행 기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지만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하며, 관제 시스템을 통해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시장은 "자동으로 나는 비행기에도 조종사가 필요하듯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함께한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행을 통해 실증 데이터가 축적되면 광교호수공원과 국토정보지리원 구간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날수록 데이터가 쌓여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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