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리고 대략 만원정도 하네요
죠즈신사 루트로 갔습니다
츠치구야 루트는 동계기간에는 대중교통도 없고
도로도 폐쇄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쪽에서 100명산 뱃지 판다해서
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3.5km밖에 안 된다고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에 닥칠 문제도 모른채
데크가 약하거나 부러진 곳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원래는 도시락을 사서 오려고 했는데
역근처에 없는 것 같아서 대충 로손에서 사왔어
오늘도 어김없이 전투화
중간부터 아이젠 껴야겠다고 느껴지는 곳이 있을거야
고민을 좀 했는데 이거하려고 온거기도 하고
발자국도 보여서 그냥 올라갔다
눈이 진짜 말도 안되게 쌓여서
발 딛을 수가 없어 푹푹 꺼져서
사슬 고리가 잡기에 딱 좋아서
악력 좋기만하면 아무리 다리가 미끄러진다해도
낙사걱정은 없겠더라
다만 고리가 눈에 파묻힌 곳은 올라가기 좀 빡셌고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녹으면서 흐르더라고?
그래서 바위가 좀 미끄러웠어
날씨가 따뜻해서 상고대같은건 없었는데
첫 설산이라 그런지 올라가면서 감탄사가 계속 나오드라
많이 밟혀 다져진 곳으로 가지않으면 이렇게 됨
심한 곳은 거짓말 없이 랄부까지 닿더라
궁금해서 한번 열어봤는데 이런 곳도 무인으로 하고
돈통에 돈 넣는건가
사슬 구간이 4개 있는 걸로 아는데
정신없이 올라와서 2개를 못했어
사슬구간 통과하고
그렇게 얼마 안 가서 정상 도착
텐구다케에서 본 아까 사진 찍은 신사랑 니노모리산
17시가 로프웨이 마지막 운행이라 17시까지 가야해
직원들과 마지막 로프웨이를 타고 여기서 기다리면
10분 안쪽으로 버스가 올거야
마지막으로 마쓰야마 도착해서 먹은
우와지마풍 타이메시랑 이시즈치 한잔
타이메시 진짜 맛있었음
다음에 특가 주우면 이거 보러 또 와봐야겠다
그땐 뱃지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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