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컴퍼니가 27일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프레젠트’를 진행했다. 지난 1996년 2월 27일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탄생으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회사 측은 10세대 신작 ‘포켓몬스터 윈드·웨이브’를 포함한 다양한 소식으로 팬들을 반겼다.
사진=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서비스 중인 각종 ‘포켓몬스터’ 게임의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부터 각종 행사, 신작 발표 등 IP 30주년에 걸맞는 화려한 계획이 전해졌다. 특히, 영상 마지막 공개된 10세대 신작 ‘포켓몬스터 윈드·웨이브’는 확연히 발전된 그래픽과 새로운 플레이 감각을 예고해 전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먼저, 포켓몬컴퍼니 이시하라 츠네카츠 대표가 피카츄와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에서는 151종의 포켓몬이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1,025종이 발견됐으며, 다양한 포켓몬들이 전세계 포켓몬 트레이너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포켓몬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상 마지막에 공개된 신작 ‘포켓몬스터 윈드·웨이브’의 존재다. 지난 2022년 출시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뒤를 잇는 최신작으로, 향후 게임플레이를 일부 확인 가능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포켓몬스터 윈드·웨이브’가 열대 지역을 배경으로 두고 있으며, 장대한 바다와 다양한 섬들을 누비는 모험이 펼쳐질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그래픽 퀄리티가 지난 세대 대비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을 보여주고 있어, 닌텐도 스위치2 기기 성능을 십분 활용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세세한 지역으로는 열대 우림부터 늪지대, 화산 지형 등 다양한 탐험의 무대를 그렸으며, 특히 해저 생태계까지 뻗어나가는 경험을 암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새로운 스타팅 포켓몬 초로삐, 포뭉이, 미초리를 공개, 2027년 출시를 예고하고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포켓몬스터 윈드·웨이브’ 외에도 3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과 ‘포켓몬XP’를 예고했으며, 모든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온라인 배틀을 통합하는 ‘포켓몬 챔피언스’의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포켓몬 챔피언스’는 ‘포켓몬 홈’과 연동을 통해 다양한 시리즈의 포켓몬을 배틀에 활용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배포에 이어 7월 여름 모바일 버전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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